눈 아픔을 방지하는 전자책 단말기

전자기기를 이용해서 책을 읽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이용해서 보는 경우가 많은데 발광디스플레이를 통해

책을 보다보면 눈이 금방 피로해지죠.

그래서 만들어 진게 있는데 바로 전자잉크를 이용한 전자책단말기 입니다.

전자책 단말기는 백라이트를 사용하지 않아서 눈이 아프지 않습니다.

전자잉크는 전기를 가했을때 색이 변하는 특성을 가진 캡슐들을 화면에 넣어서

만든 것입니다.

전자잉크의 장점은 한번 캡슐속의 입자가 이동하면 추가적으로 전기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전력소모가 매우 적다는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용시간으로 배터리를 표시하지 않고 읽을 수 있는 페이지수로 배터리를 표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러시아의 요타폰같은 경우에는 앞면에는 일반적 디스플레이 뒷면에는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습니다.

그래서 무언가를 읽기에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는 특이한 폰입니다.

현재 전자잉크는 흑백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태블릿pc의 발달로 전자잉크의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컬러전자잉크도 개발되고 있는데 아직은 자연스러운 색감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전자잉크는 전력소모가 적고 눈이 아프지 않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휘어지는 플렉서블디스플레이에도 적용하기가 쉽습니다.

앞으로 종이가 없는 전자잉크에 의한 다양한 미디어를 접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