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멸종은 왜 일어난 것일까
대멸종은 지구 생물이 거의 동시에 멸종되는 현상입니다.
지구 역사 상에 대멸종은 약 5차례있었습니다.
그 중 가장 큰 사건은 고생대 말기에 해양생물을 50%정도가 한꺼번에 멸종된 일입니다.
대멸종의 원인하면 무엇이떠오르나요?
대부분 운석충돌, 화산폭발 등이 많이 떠오를 것입니다.
하지만 사실상 대멸종은 하루아침에 일어난 일은 아닙니다.
실제로는 10만년 이상의 시간이 응축되어 일어난 일로 지구의 시간으로 보면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인간의 시간으로 본다면 굉장히 긴 시간이죠.
공룡이 멸종하게 된 원인은 거대 운석 충돌로 추정됩니다.
이 사건은 거의 한꺼번에 공룡이 전멸할 정도로 큰 사건이었습니다.
백악기 말에 생긴 점토층에서 이리듐이 발견되었는데 이리듐은
거대 운석 충돌로 생긴 미세먼지 속에 포함돼 있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인류의 조상과 바퀴벌레등 생명력이 강한 생물들은
살아남았죠.
지구사상 최악의 대멸종은 무엇일까요?
공룡이 대멸종한 사건은 지구 최악의 대멸종까지는 아니었습니다.
지구최악의 대멸종은 페름기 말에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때
바다생물의 96% 총합해서 90%정도의 생물이 멸종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시대에 멸종의 원인은 운석도 아닙니다.
이시대의 대멸종의 원인은 크게 3가지 가설이 있는데 화산, 대륙이동, 산소농도 저하
등이 있습니다.
화산활동에 의한 대멸종가설을 슈퍼플룸이라고 부릅니다.
지구의 맨틀이 전체적으로 상승할 정도의 강한 대폭발인데요.
가스와 화산재로인해 지구가 뒤덮혀서 산소농도의 저하 빛차단등이 일어나서
생물이 멸종했다는 가정입니다.
하지만 그 대멸종에서도 바퀴벌레와 모기등은 살아남았습니다.(정말 끈질긴 녀석들이죠.)
이 대량 멸종이 끝난뒤에야 중생대가 시작됐습니다.
페름기 대멸종으로 척추동물의 82%가 멸종했고 그 계기로 살아남은 더욱 발전된 생물로의 진화가 이루어졌죠.
지구의 생명체는 멸종과 부흥을 반복하며 성장했습니다.
그 이유를 정확히 밝히려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대멸종이 없었다면 생물들은 발전없이 편안한 환경에서 진환가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멸종으로 인해 생물이 다양화가 된 것이죠.
지금 우리 인류도 환경오염으로인한 위기속에 살아가고있습니다.
즉 제6의 대멸종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환경오염으로 인해 적응하지 못한 생물들은 하나하나 사라지고 있습니다.
멸종위기종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인류을 위협하는 것은 환경오염뿐만 아니라 바이러스에 의해서도 위협을받고있습니다.
지금 지카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에볼라 바이러스등 여러가지 바이러스가 열악한 지역의 생명을 빼앗아가고있습니다.
제 6의 대멸종을 막기위해서는 적극적인 환경보호가 필요합니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도 힘써야합니다.
지구와 우리는 공동의 운명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지구를 아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