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속의 실험
뭔가 있음직하긴 하지만 현실에서 이루어지기는 힘든
그래서 증명할 수가 없는 난처한 상황이 있습니다.
그럴때 모든 동물중 인간만이 가진 특별한 능력인 바로 상상을 사용해
실험을 하고 이를 사고 실험이라고 부릅니다.
사고실험은 고대 그리스 소크라테스시절때도 사용했다고 하는데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만약에라는 가정을 상상해서 만들어 갑니다.
특히나 물리학분야에서는 인간이 기술적으로 가질 수 없는 것을
상상속에서 실험하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천재과학자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은 그의 머릿속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아인슈타인은 20대 초반에 빛의속도로 여행하는 정령이 자기자신을 거울로 볼수 있을까라는
상상 즉 빛과 같은 속도로 움직인다면 움직이지 않는 상태로 보인다고 생각한 것이죠.
그의 상상에서 시작된 그만의 실험이 이제는 물리학에서 손꼽히는 이론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과학적인 실험이외에 상상속에서 만들어지는 공상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공상은 과학적 이론에는 부합하지 않겠지만 어떻게 본다면 과학보다 더욱 흥미진진합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소설가들은 공상과학소설(science-fiction, S.F.)으로 자신만의 세계관을 표출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제대로 활용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특히나 우리나라의 정형화된 교육방식에서는 스스로 상상하는것보다 남이 만들어놓은것을 그대로
누가 더 잘 외우는지가 중요합니다.
그러나 세계를 바꾼 중요한 것들은 주로 기술적인 부분보다 상상속에서 시작되었다는 점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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