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세균의 끈질긴 생명력 외계에서 온 것은 아닐까?

원핵생물은 핵이 없는 생물이며 세균이 대표적인데 

고세균과 일반 진정세균으로 나뉩니다.

그 중 고세균은 예전에는 세균과 같이 원핵생물로 분류되었지만

원핵생물과 진핵생물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제3의 생물로 나눕니다.

고세균은 1977년 C.R 워즈에 의해 정의됐는데 옛날의 척박했던 극한의

지구의 환경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세균이라서 고세균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고세균은 세포막이 있고 단백질 합성등에서 진핵생물과 비슷합니다.

메탄생성균은 수소와 이산화탄소를 메탄가스로 전환시키는 균으로

고세균 중 저항력이 약한 편입니다.

그리고 극호염성세균은 고농도의 염분에서 살아가는 고세균 입니다.

호열성 세균은 45도 이상에서도 존재하는 열에 강한 세균이며

고도호열성세균으로 세분화 됩니다.

고세균은 특이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만큼 연구할 가치도 큽니다.

우리와는 다른 대사를 하기때문에 대체에너지를 만드는데 유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극한의 환경에서 버티는 점을 연구한다면 

옛날 환경에 생물들이 어떻게 살아갔는지의 기원에 대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산소대사를 하지 않고 살아가는 생명이 있다는 점을

보여주어 외계에 생명체나 외계인이 존재하고 있다는 확신이 더욱 커지게 해줬습니다.

애초에 지구의 시작은 자연히 발생하게 된 것이 아니라 환경에 맞는 외계생명체가

운석충돌을 통해 우연히 지구에 들어왔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로서는 배양이 쉽지 않아 연구성과가 크지 않지만

앞으로의 연구로 새로운 유형의 백신개발등 기대대는 점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