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성생식과 세포분열 자기 복제하는 생물들

Posted by 밥쏬
2016. 3. 28. 20:52 의학 생명

우리는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짝짝꿍해야 아이가 생깁니다.

거의 대부분의 생물은 암수한쌍이 되어야 유전자를 남길 수있죠.

그런데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번식을 할 수 있는 생물들도 있습니다.

무성생식은 암수가 만나지 않아도 스스로의 유전자를 분열시켜서 다른개체를

만들어 내는 방법입니다.

식물들은 몸의 일부를 떼어내어서 심어도 자라는 경우가 있는데 이도 무성생식의

한 종류입니다.




단세포생물인 세균은 세포분열을 통해 번식을 합니다.

분열하면 같은 유전자를 가진 개체가 두개가 되는 것이죠.

그 다음으로 한개의 세포가 여러번 분열을 해서 분화되는 경우가

있는데 플랑크톤이 대표적입니다.

플랑크톤이 급속도로 번식하면서 적조현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해파리나 히다라 같은 경우는 출아법을 이용해 

자기자신을 분화시킵니다.

식물의 같은 경우에는 개체에서 분리됐을 경우 재생력을 이용해서 다시 심어주면 자라나는 종들도

있습니다.





무성생식은 클론을 만들어냅니다. 유전적으로 완전히 똑같은 존재죠.

그렇기 때문에 훨씬 빠른 번식이 가능하며 환경만 좋다면 급속도로

퍼져나갑니다.

하지만 이들은 유전적으로 동일하기때문에 환경적응에 불리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환경변화가 일어난다면 같은녀석들이기 때문에 떼죽음을

당합니다.

그렇기때문에 무성생식만 하지않고 유성생식을 혼합해서 번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인간이 복제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