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 부족으로 인한 당뇨병

Posted by 밥쏬
2016. 3. 27. 11:43 의학 생명

사회가 변화하면서 사람은 많이 움직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결과 당뇨병이 늘어나고 있죠.

당뇨병은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는 대사질환인데

혈중 포도당이 높고 소변에서 포도당이 배출되게됩니다.

1형당뇨병은 이전에 소아당뇨병으로 불렸는데 인슐린을 생산하지 못하는병이며

2형당뇨병은 생활습관(서구화된 식생활, 운동부족,스트레스 등)이 작용하여 생기며

췌장수술,약복용 등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체중을 5%만 줄여도 당뇨병은 크게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당뇨병으로인한 인슐린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서 돼지에게서 생산된 인슐린을

사람 몸에 주입했었습니다.

인슐린은 다른척추동물의 것도 거의 비슷해 면역반응이 적어서 널리 사용됐었습니다.

그래서 돼지나 소의 인슐린으로 치료하는 경우가 많았었는데 아미노산의 갯수가 달라

알러지 반응이 일어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1982년 이후 인슐린 정제기법의 발전과 유전자 재조합 기술에 의해 인슐린 대량생산이

가능해져 다른동물의 인슐린으로 치료하는 일은 거의 없어졌습니다. 




인슐린 치료에 대하여 주사에 의한 공포증으로 치료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의존성이 생길 수 있다는 말에 거부적 반응을 보이는 분들도 있습니다.

당뇨병 치료를 위해서는 인슐린을 투입해 혈당을 조절해 주어야합니다.

현재로서는 당뇨병을 막기위해서는 꾸준히 인슐린치료와 생활습관을 개선해 나가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미래에 돼지췌장을 이식받아서 치료를 받을 가능성도 열려있습니다.

그전까지 몸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꾸준한 인슐린 치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