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를 조절할수는 없을까
인간은 상황에 따라 다양한 감정을 느낍니다.
국가대표팀 축구경기를 보며 같이 환호하기도하고
말도 안되는 참혹한 사건들을 보고 분노를 느끼기도 합니다.
기쁨,분노,슬픔,불안 등과 같은 원시적이고 필수적인 감정을 넘어선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들에 빠지기도 합니다.
우리는 감정이 어떤것인지는 알고 있지만 그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기 힘듭니다.
특히나 화가 난 상태에 그것을 표현한다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화를 참고 넘어간다면 별 싸움없이 이번 한번은 잘 넘어갈 수 있겠지만
상대방은 내가 화를 참았다는 것을 모르고 당연하게 다시 나를 화나게 하는 행동을
하게 될 것이고 그 화는 쌓여서 침울함에 빠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화가 난다고 제멋대로 화를 내며 주변의 물건들을 집어던지고 욕설을 내뱉으며
폭력을 행사한다면 그저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가까이해서는 안 될 사람으로
인식될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회생활을 하기위해 화나는 감정을 일부러라도 억누르려고 합니다.
그 상황에서 화를 내지 않을 수는 있지만 그 분노는 마음 속에 계속 남아 사라지지 않고 쌓입니다.
그 쌓인 화는 가족이나 친한 친구등에게 알게 모르게 전달이 될 수도 있습니다.
화가 났을 때는 천천히 그 화의 원인을 생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격렬한 움직임을 가진 취미활동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의학 생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컷이 필요없는 처녀생식(단성생식) (1) | 2016.04.21 |
---|---|
기생충과 숙주의 관계 (0) | 2016.04.21 |
공룡은 변온동물이었을까 (0) | 2016.04.19 |
DNA로 사라져 버린 공룡을 부활시킬 수 있을까 (0) | 2016.04.18 |
신경퇴행성 뇌질환 파킨슨병 (0) | 2016.04.18 |